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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8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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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을 위한 참여사업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관내 기업대표(8개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환경부 주관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에 대한 시의 추진방침과 향후 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참여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참여 사업장인 성일인더스트리 김남신 대표이사는 광주시의 악취 및 대기 개선 집중 지원사업으로 설치비를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개선하게 되어 생산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해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면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시민과 환경기업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올해 소규모 사업장 50개소에 대해 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으며 지난 6환경부가 추진하는 광역 단위 대기 개선 지원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관내 인쇄업아스콘 업체 등 8개 업체에 대해 추가로 방지시설 개선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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