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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1-29 14: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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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하이테크와 



광주시 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8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 퇴촌면 저소득층을 위한 난방비로 사용해 달라며 각각 성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태경하이테크 이경민 실장과 여성기업인협회 김미숙 회장은 여름은 집중호우로 고생했는데 겨울에는 유가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구가 고민이 많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같은 날 사랑방봉사단은 저소득층에게 나눠 달라며 호떡 12천개를 기탁했다.


사랑방봉사단 김상학 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기부 동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에 공감하고 이를 해결해주기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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