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생활안전연합회(연합회장 김영일)와 함께 광주시 초월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동산과 태전동 소재 여성노인양로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에 쌀 200kg, 김장김치 200kg, 라면·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광주경찰서와 생활안전연합회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온 생필품 기부 및 봉사활동 행사로, 올해까지 8년째 계속되어 온 광주경찰서의 대민활동이다.
은혜동산 원장(원장 오덕희)은 “오늘 갑작스럽게 맞닿게 된 한파 보다 요 몇 년 사이 줄어든 주변분들의 손길이 더욱 차갑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잊지 않고 도움을 주신 광주경찰서 및 생활안전연합회 위원 모든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변종문 광주경찰서장은 “김영일 연합회장을 비롯한 생활안전연합회 분들의 선행으로 광주경찰서의 직원 모두의 이름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신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린다. 특히, 많은 서민들의 경제상황이 악화되어 기부·봉사활동 등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올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겨울을 나기 위한 생필품을 전달하게 되어 보다 더 뜻 깊었다. 지역주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보다 더 세밀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한편,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과 아동, 여성 및 장애인 등 치안 약자 등을 위해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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