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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8 15: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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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2022년 연말을 맞아 지난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광주시민을 비롯한 공원 이용객들에게 따뜻한 분위기와 추억을 선사하고자 지난 5일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시작했다.

 

먼저 청석공원 시민광장에 높이 15m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크리스마스트리를 주변으로 둑방 산책로에 LED조명시설 설치로 좀 더 화려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중대물빛공원 분수대 주변으로 높이 5m의 트리가 설치되었으며, 조합물놀이대와 크리스마스트리를 잇는 LED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청석공원과는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공원 이용객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처럼 밝은 새해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도 공원 내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석공원과 중대물빛공원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15일까지 환하게 불을 밝혀 공원 이용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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