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12월 9일 UN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하여 공사 부패방지 및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반부패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서약식에서는 사장 포함 관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리더 대표가 반부패 청렴 다짐 서약을 낭독하며 전 임·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 실천 결의를 다짐하고,
부서장들의 청렴인식을 제고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패인식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서약식 주요 내용은 ▲금품수수, 음주운전 등 비위행위 근절 ▲성폭력, 성희롱·성매매 금지 ▲부정청탁의 금지 ▲조직 내 부조리 신고 장려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청탁금지법 등 법령과 규정 준수 등이며, 공직자로서 청렴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사는 지난 2020년도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인증 제도를 도입하여 반부패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청렴의 날 운영, 청렴캠페인 전개, 청탁·알선 및 부당업무 근절 모니터링을 위한 청렴리더를 구성하는 등 청렴한 문화 조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의 기본 덕목인 만큼,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청렴이 우리 공사 조직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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