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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6 11: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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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민연대, 정례회 내내 의정모니터링 완주

- ‘시민운동의 불모지광주시에서 시민운동 역사 새로 썼다

- “의정 분석평가 통해 시민토론회, ‘광주시민 의정상수여


1. 지난 1015일 난개발과 물류단지 등으로 낙후된 주거환경, 교통난 등 고질적인 광주병을 시민의 힘으로 해결하겠다면서 출범한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약칭: 광주시민연대) (상임대표 구재이)가 창립 이후 맞이한 첫 광주시의회 정례회에서 1122일 개회식부터 12.15. 폐회식까지 광주시정의정 감시를 위한 모니터링을 마쳤다. 시민단체가 지방의회 회기 내내 시민모니터링을 완주한 것으로 광주시의정 사상 최초이다.


2. 광주시민연대 김덕임 시정의정감시센터장은 시정의정모니터링은 정말 고된 작업이었지만, 광주시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의 입장과 대응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고 앞으로 시민주권, 시민자치, 시민연대의 본회 가치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과 활동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의정 모니터링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 구재이 상임대표는 시민운동의 불모지 광주시의 시민운동사에 큰 획을 그었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정의정감시는 일꾼들이 제대로 일하고 세금낭비를 막는 시민운동의 꽃이다. 내년에는 지방의원들의 창의적 조례발의, 행정감사 성과, 시민목소리 수렴도 등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일꾼에게 광주시민 의정상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 한편, 광주시민연대는 최근 한강유역환경청,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 등 유관기관에 난개발물류단지문제 해소 시민보행권 확보 등 조례 제개정운동 5대 민간특례공원 시민거버넌스 구축 제대로된 주민자치회 전면도입 참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정 의정 감시 등 핵심적인 사업과 관련한 정보공개청구를 낸 것과 관련하여 현재 정보공개 답변내용을 심층 분석하고 있으며 광주시 관계부서와의 논의와 시민토론회 등 필요한 후속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자체 등 일체의 보조금없이 시민의 회비로만 운영하겠다고 선언한 광주시민연대는 12.16. () 저녁 6시부터 10시 송정동 사무실과 굿커피베데스다 카페에서 회원 100여명과 각계 각층 후원자들과 함께하는 ‘2022년 송년&후원의 밤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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