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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6 12:26:20
  • 수정 2022-12-16 17: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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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6일 탄벌동 일원에서 "성남~광주간(지방도33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2공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4월에 개통한 이배재터널 2.3km1공구 구간에 이어 토지보상이 완료된 탄벌군부대에서 농업기술센터까지의 2공구 1.14km구간을 이번에 착공한 것이다.

본 사업은 목현1(연장200m)교량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공사추진에 박차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조기 개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지막 3공구 구간은 2023년부터 토지보상 절차에 착수함에 따라 2026년에는 광주에서 성남을 오가는 지방도338호선의 4차선이 모두 개통되어 국도3호선 및 경충대로의 교통분산효과 등 교통체증 해소에도 많은 기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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