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은 지난 이태원 참사로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위급상황에 능숙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인원은 1일 최대 30명 이내로 광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광주소방서 대회의실(둘째·셋째주) 및 곤지암119안전센터(첫째주)·광남119안전센터(넷째주)에서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5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방법은 광주소방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난예방과(031-799-23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처치는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장 운영으로 광주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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