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소병훈 국회의원과 임창휘 도의원이 참석했으며 2022년 한해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펼쳤던 ‘건강 가득찬(饌) 지원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 9개 특화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와 함께 2023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광주새마을금고 민경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50포(10㎏)와 라면 35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소외계층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내실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9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