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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8 14: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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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광주시 일원 다방 일대 성매매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집중단속 추진배경에는 최근 곤지암 일대 다방에서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위생관리가 소홀하다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하는 행위와 청소년 고용, 차 배달시키는 행위, 주류판매, 폭행·감금 등 행위다. 조리장 위생상태와 식품안전과 관련 된 사항 등 위생관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점검 예정이다.

 

광주경찰서와 광주시청이 주·야간 불시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영업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광주경찰서는 곤지암 다방에서 중국인 여성 종업원이 남성손님을 대상으로 성매매한다는 첩보를 통해 단속을 실시하여 성매매 알선 다방 2을 성매매 알선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하였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서 관계자는 영업주들이 건전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무관용으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경찰서는 앞으로도 불법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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