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화재로부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광주소방서에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18~‘22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18건으로 인명피해 2명(사망1, 부상1), 재산피해 약 1억 6천만원이며, 발생장소로는 주거시설 7건(39%), 기타서비스 4건(22%) 순이고,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10건(56%), 전기적요인 4건(22%)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광주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불시단속 강화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점검 유도 안내 ▲설 명절 자동확산소화기 선물하기 및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전개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사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등을 실시하여 빈틈없는 화재예방과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철저한 사전 예방활동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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