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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4 1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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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지원하는 우수 학습동아리 웃담문화교육연구회에서 너른고을 광주 역사와 인물을 통해 배우는 한국사를 발간했다.


이 책은 경기 광주지역에서 초··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민주주의에 관해 강의하는 웃담문화교육연구회’ 선생님들이 모여 우리 동네 광주를 널리 알리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을 만들고자 발간한 책이다.


책은 3부로 나눠져 있으며 1부는 광주의 역사와 지역 변천 과정지명유래를, 2~3부는 고려시대의 마지막 충신 이양중 선생부터 현대의 한국 영화계 최고의 여배우 최은희에 이르기까지 한국 역사 속에 큰 획을 그은 열한 분의 훌륭한 인물들의 발자취를 꼼꼼히 담아놓았다.


웃담문화교육연구회 하영호 회장은 민주주의 교육 중에 꼭 필요한 것이 주인의식이며 주인의식을 갖기 위해서는 먼저 내 고장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며 역사와 함께한 인물은 누구이며 그 인물이 남겨준 교훈은 무엇인지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는 광주의 땅과 인물의 역사를 배우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이 책이 교육적으로 널리 애용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우수 학습동아리는 광주시민 10인이 모여 6개월 이상 꾸준히 학습을 했던 우수한 학습동아리에게 1년 동안 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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