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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4 12: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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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명절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오는 11일까지 제사음식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조판매업체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사용원료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영업자 준수사항 및 기타 식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명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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