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05 12:08:52
기사수정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광주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수렵인 24명에게 방세환 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으며 올해 활동계획과 총기 안전사고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개체수 증가와 먹이 부족 등으로 유해야생동물(멧돼지고라니 등)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방 시장은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할 수 있는 질서유지를 위해 피해방지단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긍지를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지난해 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멧돼지 505마리고라니 1221마리 등 총 1726마리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96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