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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06 13: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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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2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려는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매산동에 소재한 기업인 모임 매경회 최호철 회장은 지난 5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 회장은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게 지내는 관내의 취약계층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또한같은 날 양벌동에 위치한 버니베어잉글리쉬클럽 김선경 원장과 원아들도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정성스럽게 모은 햇반롤티슈라면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성영 동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 말했다.


한편, 매산회는 다년간에 걸쳐 성금 및 물품 등을 꾸준히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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