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1-09 16:25:01
기사수정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광주시청 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여 관내 반지하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한다고 전했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202210월 서울 마포구 반지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송정동·경안동·역동 행복마을관리소와 광주시 반지하 주택 262가구에 소화기 262, 화재경보기 524개를 보급한다.

또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함께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예방 교육 독거노인 건강관리 취약계층 가구 집수리 생활공구대여 및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 마을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반지하 주택은 불이 나면 다른 곳보다 대피가 어렵기 때문에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려주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가 꼭 필요하다앞으로도 행복마을관리소와 다양한 방면으로 협력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96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