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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0 15: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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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광주시 광남2동을 찾은 꼬마 기부 천사가 다시 찾아왔다.


10일 광남2동에 따르면 지난 6일 한아람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우 학생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1년간 모은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


지난해 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한 조 군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용돈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는 아이를 보며 조 군의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이웃돕기 동참하고 싶다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어린 학생임에도 이웃을 배려하는 조 군의 마음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조 군과 부모님의 따스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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