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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3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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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고물가고금리의 경제위기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맞춤형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해 확대 지원하고 관내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해 적극 홍보관내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구축한 지역상권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파편화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광주시 지역 상권 현황 및 맞춤형 상권 검색·분석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지원정책 추진 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취업 취약계층인 중장년노인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생계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층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고용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재정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에 총력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시는 지난해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 추진 결과 관내 업체 생산품 우선 구매관내 장비 및 인력 우선 사용지역화폐(광주사랑카드발행관내 소상공·중소기업 제품 및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총목표액 4777억원 대비 526억원으로 105.2%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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