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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13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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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3년도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지원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비 4500만원 국도비 전액을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반지하거주 가구, 고시원·쪽방 등 비주택 및 최저기준미달 거주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 주거 상향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임대주택 연계, 정착을 위한 이주·생활 지원 등 일상생활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주거복지 민TF와 협업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발굴 및 주거 상향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TF 등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 및 관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현장중심 책임행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최초로 공모에 선정돼 2천만원을 확보, 11가구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광주시 주거복지센터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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