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지난 30일 곤지암읍에 위치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 2곳을 방문해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했다고 전했다.
최근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서 화재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화재로부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2월까지 외국인 근로자 숙소 1,1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화재사례 공유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및 교육 ▲화재초기 대처 및 대피요령 ▲소방안전 The 3대 캠페인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사각 지대해소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용소방시설을 보급해 안전한 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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