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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6 22: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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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세척실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 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 지도점검을 시기별업태별 연중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문해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시는 지난해 배달음식점 1435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을 완료했으며 이 중 위반업소 15개소 행정처분 및 위생관리 미흡 118개소에 대해 조리장후드시설식재료 보관상태 등을 개선 시켜 영업자 인식개선 및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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