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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7 2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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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 예방시설(울타리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2~3월에 선정하고 3월부터 피해 예방시설(울타리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시설은 철망·전기울타리 등으로 설치비의 60%, 농가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며 희망 농가는 광주시청 기후탄소과를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야생동물 피해 예방시설 효과를 높이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가 신청하길 바란다며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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