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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08 20: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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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52천여개 관내 모든 사업체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와 광주시의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대표자창설 연월조직 형태사업의 종류종사자 수매출액 등 총 10개이다.

69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현장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취약 시설 등 상황에 따라서는 전화조사·배포조사로도 진행될 수 있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최종 결과는 본조사와 자료입력내검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2023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 주요 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해당 사업체에서는 기간 내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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