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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4 17:4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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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교육 지원 공약 발표
○ “사교육비 절감하는 혁신교육센터 설립·무상교복 예산 18억 편성”
○  “교육지원경비도 109억 → 160억 증액·돌봄교실 전원 수용”


 자유한국당 홍승표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는 24일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치고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광주 혁신교육센터 설립’ 등 학교 교육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홍 후보는 “광주 혁신교육센터를 설립해 유아와 초·중·고학생들을 위한 교과 및 예체능, 인성, 예절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광주 혁신교육센터에서는 지역 내 학원 및 예체능 지도자들과 과학 및 영재 분야 전문가 등을 초빙해 학생들에게 분야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학생들은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고 지도자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상생 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홍 후보는 “지역 내 50개 학교에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연간 109억에서 160억원으로 늘려 무상급식과 교육환경개선,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교육경비 보조금을 꾸준히 늘려 질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오는 2019년부터 중·고신입생 6,000여명에게 무상교복을 지원하기 위해 1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무상교복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는 광주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줄 수 있는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장기적으로 초등학교 돌봄교실 희망자를 전원 수용하는 한편 시간도 부모들의 퇴근시간 이후로 연장하겠다”며 “초등학교 CCTV를 300만 화소급으로 전면 교체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후보는 “학교 교육에 대한 지원은 국가와 지역의 미래에 투자하는 정책”이라며 “광주시를 전국에서 가장 좋은 명문교육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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