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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5 1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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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에는 보호자 대표보육전문가관계 공무원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 기간은 2년으로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사업보육지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어린이집 수급 계획필요경비 수납한도액 결정농어촌지역 특례 인정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의결된 주요 내용은 민간가정 어린이집 환경개선 지원과 보육교사 장기근속 수당 확대 등이 담긴 6개 분야 50개 사업 1427억원 규모의 보육사업 확정 출산율 감소와 정원충족률 등을 반영한 신규어린이집 인허가 제한(장애전문국공립 등 제외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2022년 수준 동결(경기도 보육정책위원회 결정 수용농어촌지역 어린이집 153개소 확정 및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인정 등이다.


박명준 위원장(광주시 복지교육국장)은 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보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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