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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1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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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 2.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여성폭력 상담소인 광주열린상담소와 협업하여 직장인 등 주간시간대 모니터링·상담이 불가능한 여성폭력 가·피해자를 위해 야간 여성폭력 상담 사랑 운영한다.

        ‘사랑는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데이트폭력·스토킹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 중인 자체 시책으로, 상담소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광주열린상담소에서 운영한다.

         사랑란 야간 상담·모니터링으로 가족·연인 간의 사랑 회복을 돕겠다는 의미로, 직장인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사각지대 해소 및 가해자 재범 방지를 위한 시책이다.

       야간 여성폭력 상담 사랑에서는 여성폭력 가·피해자에 대해 경찰-상담소 간 핫라인 구축으로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야간 법률상담을 지원하며, 상담 이후 유관기관 솔루션·사례회의 등을 통한 가·피해자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야간 상담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직장인으로 주간에 상담을 받을 수 없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속 시원히 많은 것을 상담받을 수 있었고, 가족의 소중함도 되새기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근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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