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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16 20: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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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남2동이 건강 위기가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개시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광남2동에 따르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는 사회복지사와 간호사가 한 팀을 이뤄 종합상담위기가구 발굴찾아가는 보건 및 복지상담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광남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이다.


대상자들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나 어르신 부부 가구로 현재까지 57가구를 방문해 상담 및 교육서비스 연계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대상자 발굴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거동도 불편해 시의 복지서비스를 잘 알지 못했는데 직접 찾아와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며 혼자 사는 사람들에겐 큰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준호 동장은 보건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이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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