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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8 0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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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에 화재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소방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3~5)에 총 457건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고, 이중 산업시설 116(24.4%), 주거시설 75(15.7%), 자동차 62(13%), 임야 44(9.2%) 등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62(55.1%)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원인 108(22.7%), 기계적원인 63(13.2%)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책은 건설현장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 창고시설 피난환경 개선 공장시설 안전관리 강화 화재취약 주거지역 화재대피 교육 전통사찰 행사장 화재안전조사 봄철 산불예방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각종 행사가 많아짐에 따라 화재위험이 증가한다봄철 계절적 특성에 맞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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