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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3-06 22: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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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탈루은닉 세원 발굴을 통한 공평과세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달부터 실시하는 이번 세무조사는 지방세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100개 법인을 대상으로 취득세주민세지방소득세 등 신고 세목에 대한 과소 및 누락 신고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비과세감면 부동산에 대해서는 목적사업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등 지방세 탈루 차단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시는 세무조사 대상 법인이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서면 조사 위주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시기는 법인이 선택하는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운영하는 등 법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제출받아 관련 부서에 이첩 처리토록 하는 등 기업친화적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과 공정 과세 차원에서 세무조사는 하되 최대한 기업경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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