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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4 13: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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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환경교육과 디지털 기반 유아교육, 미래 아닌 오늘의 문제, 적극 도입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의원은 1212()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지회가 개최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며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여 유아환경교육과 에듀테크 유아교육 도입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오창준 의원은 최근 에듀파인 도입, 학교급식법 적용 등 정부의 공공성 강화 시책에 따라 민간 유치원의 행정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유아환경교육디지털 유아교육이란 교육의 본질을 주제로 하는 토론회에 참여하여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환경문제야말로 기성세대가 환경을 파괴하고 미래세대가 그 피해를 보는 대표적인 세대 간 불평등 이슈이지만, 실제는 모두가 가해자와 피해자로 환경에 대한 조기교육만이 환경파괴를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가능케 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 유아교육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에서 11 스마트 단말기 보급과 무선통신망 구축, 디지털교과서 보급 등을 통해서 내년 학기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이 에듀테크를 활용할 수 있는 물적 기반을 갖추게 되었다며, 이제 우리는 유아교육에 에듀테크를 어떻게 도입할지 고민할 적절한 시기이다.

오창준 의원은 유아교육에 디지털 도입 관련하여 유아교육 비용 상승으로 인한 교육격차가 생겨서는 안 되며, 과도한 디지털 노출로 최근 지적되고 있는 문해력 저하를 막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창준 의원은 환경 문제와 디지털 삶은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현재라며, “유아환경교육, AI/디지털 기반 유아교육을 지지한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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