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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0 20: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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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3·3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신설

수도권 제1.5 순환고속도로 연장 (남양주~광주)


소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20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추진,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신설, 수도권 제1.5순환고속도로 연장(남양주~광주)”라는 도로망 확충 공약을 발표했다.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는 소병훈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의 일괄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확정시킨 사업으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광주시 공약에도 포함된 사업이다.

 

소병훈 의원은 “201811월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광주시 교통현안을 전달·해결방안을 논의하였고, 20197월 국토부 간선도로과장·광주시 공무원들과 함께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신설을 논의하였다, “20197, 김현미 국토부장관에게 국도 43·45호선 대체우회도로 4차로 신설을 요청, 201912월 일괄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시킨 사업이다고 말했다.

 

소 의원은 또한 일괄예타 대상사업 확정 이후, 202010월 국토부 담당자, 20211월에는 변창흠 국토부 장관에게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고, 20216월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을 면담하여 최종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20219월 최종적으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진 못했지만, 6차 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병훈 의원은 국도 43·45호선 구간을 중심으로 개발사업(태전지구 등)이 진행 중이며, 성남, 용인방면 차량들과 광주 교통류의 혼재로 인해 국도 43·45호선 구간의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다, “국도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신설하여 통행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 의원은 또한 향후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교통량을 고려할 때 더욱 급격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되는 날까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광주 고속화도로 신설, 수도권 제1.5순환 고속도로(남양주-광주)연장은 지난 22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동부 도로 확충 계획에 포함된 사업으로, 광주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타 도시에 대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소 의원은 광주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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