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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2 19: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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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평화·인권·역사 교육 기관으로 .

 

22일 이현철 민주당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가 친일 뉴라이트 학자를 독립기념관 이사 임명한 것과 관련하여,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행위라 강력히 규탄하였다.


지난 20일 윤석열 정부가 국가보훈부 산하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로 '낙성대경제연구소' 박이택 소장을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소는 식민지근대화론’, <</span>반일종족주의> 저자, 위안부 할머니 비하 망언 등으로 친일 역사 인식 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적 뉴라이트 학술단체이다.


이 후보는지난 홍범도장군 흉상 철거 논란에서 시작된 윤석열 정부의 반민족 친일매국 역사 인식과 최근 이승만의건국전쟁을 찬양하는 행태는, 국가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반헌법적 역사 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행위라 비판하였다.


특히, 위안부 할머니들의 안식처인나눔의 집이 있는 경기광주()구 국회의원 예비 후보자로서, 이번 인사조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철회를 요구하고, 교육·문화공약으로나눔의 집평화·인권·역사 교육기관으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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