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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3 12: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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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중립 광주 실현으로 녹색성장 토대 마련할 것

- 친 생태적 접근, 신현천 하천정비 및 산책로 조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광주는 지난 10년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거와 교통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진행돼 왔다양적인 도시

팽창보다는 삶의 질을 고려한 질적 성장으로 무게 중심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특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개발 일변도의 양적 성장은 한계가 있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광주의 입장에서도 결코 바람직 하지 않다미래세대의 성장과 현세대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질적 성장, 즉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특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는 바로 지역 구성원들의 인식 개선이라며 미래세대와 기성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기후·환경교육 인프라를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사회로의 체계적인 이행과 녹색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같은 지원조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특보는 또 지역의 주요 현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순환형 자원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시설이 바로 종합폐기물 처리시설이라며 처리시설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견의 차이를 줄이고 갈등을 해결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 특보는 또 신현천 하천정비 및 주변 산책로 조성사업의 조기 착공을 지원하되 친생태적인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특보는 이번 환경공약을 포함, 7개 분야 50개의 공약을 발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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