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회 참석을 약속한 적도, 불참을 통보한 적도 없어
- 28일, ‘토론회 형식을 갖춘다면 매일매일이라도 참석할 것’ 공문 보내
- 시민연대의 악의적 언론플레이가 유권자들께 ‘특정 정당·후보의 득표를 돕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보여질까 우려 돼
▣ 국민의힘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가 광주시참여자치시민연대에 입장문을 보내고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가 작성한 보도자료에 대한 정정보도를 강력히 요구했다.
▣ 지난 3월 29일 광주참여자치시민연대가 작성 배포한 보도자료(경인일보 3월 29일자 ‘광주시민연대 주최 제22대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 무산’)와 관련해 시민연대의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고 정정보도를 요구한 것이다.
▣ 함경우 후보는 “시민연대가 언론사에 배포한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는 당초 토론회 참석을 약속했으나 최종 불참하기로 했다』는 기사 자체가 허위사실”이라며 “당초 시민연대가 발송한 공문에는 토론회 날짜와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고 설명하고 “소병훈 후보측이 토론회 참석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통보받아 우리측은 관련된 정식공문을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 또 “시민연대가 4월 1일, 오전 10시로 확정된 토론회 참석 요청 공문을 다시 보내왔기에 정책을 비교·분석할 대상이 없는데 토론회라 부르기 어려울 것 같다. 최소한의 형식을 갖춘 토론회라면 매일 매일도 참석하겠으며, 단독으로 참석하는 대담회일 경우에는 우리측과 날짜와 시간을 조정·조율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 함 후보는 “분명한 사실관계가 존재함에도 시민연대가 마치 제가 토론회에 나올 것을 약속한 후 일방적으로 불참의사를 밝힌 것처럼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법정 선거기간에 돌입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후보자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말하고 “시민단체의 이러한 악의적인 언론플레이가 유권자들께 특정 정당·후보의 득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 보여 질 수 있어 크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 함 후보는 “허위 보도자료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문서)와 재발방지 약속, 그리고 선거기간 중 언론과 SNS를 통해 특정후보에 감사함을 표시했던 상황에 대한 정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전달했다”고 밝히며 “위 요구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을 시 선관위 고발을 포함한 모든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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