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4-22 21:04:49
기사수정

광주시 행복마을관리소(경안동·송정동·역동)는 지난 3월 개소 이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주민 친화적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안동 행복마을관리소는 돌봄 아이들과 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함께 부채를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배움과 힐링시간을 제공하며 행복마을관리소를 친숙한 장소로 여겨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송정동 행복마을관리소도 고령 독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 향유를 독려하고자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영상통화하는 방법을 배워 가족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역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월 2회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화재 시 대피 요령소화기 사용법심질환 응급 대처법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관내 119 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안전 교육을 이수했으며응급처치 관련 안내 판넬을 제작하여 마을회관에 부착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들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jcitizen.com/news/view.php?idx=130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