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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2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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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 배달 사업의 마지막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배달 사업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촌이 되어 1년 동안 물품 배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4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난 22일 1년 간의 물품 배달이 마무리됐다오는 5월부터는 새로운 대상자를 지원한다.


1년 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표현을 못했는데한 달에 한번 배달을 해주시며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필요한 물품도 추가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행복 배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이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위안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우리 위원들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동행하는 기쁨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2022년 11월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올포유 긴급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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