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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3 21: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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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0일 곤지암 도자공원 야외공연장에서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주관으로 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장애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 하는 길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으며방세환 광주시장안태준 국회의원 당선인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을 포함하여 관내 장애인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광주시 장애인합창단장애인오케스트라한국무용장애인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기념사 및 축사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밴드공연 및 장애인 장기자랑이 열려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종석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 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받지 않고 평등으로 향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배려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모두의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복지·의료 기반 시설을 본격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권익 실현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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