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퇴촌면 도마리 산들나비농장에서 학생 20명과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교육청 는 베리베리팜파티 꿈의학교의 곤충농장수업을 위해서였다.

베리베리팜파티꿈의학교는

2017년 마중물꿈의학교 베리베리농장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광주에 있는 커피, 딸기, 블루베리, 연꽃, 꽃차, 숲체험장에서 파티를열었고

올해는 곤충농장, 토마토농장, 들꽃농장이 추가됐다.

농장에서 수확체험과 관찰 기록 표현활동을 하고

공예체험과 먹거리 만들기를 더해서 파티를 기획한다.

그동안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수원 포레포레숲속마켓, 수원야행 등을 찾아가 마켓과 축제의 과정을 배우기도 했다.

산들나비농장 박성기대표의 ‘곤충의이해’를 강의를 시작으로 애벌래부터 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시청각 교육 후 나비농장에서 제비나비, 호랑나비 등을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었다.

점심 식사후에는 농장의 식물을 활용한 꼴라주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에겐 자연을 접하고 자연을 창의적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부모님들에겐 자연과 함께 교육의 본질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사진 염세훈시민기자, 취재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