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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4 13: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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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소방서(서장 김상현)가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9일, 소방서 구급대원과 교육담당자는 119구급차를 타고 광남중학교에 방문해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구급대원 역할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소개와 119 신고접수부터 출동, 응급처치, 환자 이송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 갖고, 구급차 내에서 응급처치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체험 중 환자를 이송하는 주 들것 체험과‘소방관 방화복 착용하기’는 호기심 많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방화복을 입으면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이렇게 덥고 무거운지 몰랐다.”며“소방관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체험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고 훗날 직업 선택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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