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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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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2일 6층 영상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생 일자리 드림-업’ 사업 참여 청년과 박덕순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 구상 중인 일자리지원 정책을 실수요자인 청년들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대학생 일자리 드림-업 사업 참여를 통해 전공학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시의 일자리 정책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덕순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지원 사업은 국가적 사명이며 이를 위해 시는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청년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드림-업 사업은 청년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생 13명을 선발해 전공분야 위주로 12개 부서를 매칭,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직장생활 체험을 통해 일의 의미를 찾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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