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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7 12: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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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며 광주시청 광장에 성탄절 트리를 설치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은 광주시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광주시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축소 진행했다.

이날 점등식에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박윤민 목사를 비롯해 신동헌 시장소병훈 국회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점등식은 자문위원 이기웅 목사의 설교신동헌 시장소병훈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기독교연합회 방역지침 준수사항 이행 등의 협조에 감사하다며 “2021년 평화와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광주시청 광장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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