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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8 13:10:08
  • 수정 2020-12-09 15: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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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을 추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소비촉진 및 방역태세를 구축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8년 경안시장거리문화축제를 확대 시행하고 시장매니저 운영 및 상인교육, 전통시장 화재패키지보험 지원 사업 등 전통시장 발전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동헌 시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을 든든히 지키고 서민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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