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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5-04 16: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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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4일 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으로 만선초등학교 2학년 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종면에 위치한 분원백자자료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은 관내에 위치한 박물관미술관생태체험장 등 체험학습공간을 학교에서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버스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올해 14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수업은 백자전시관 관람 및 모형키트를 통한 백자청자 모형 제작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특히분원백자자료관이 조선왕실에서 사용하는 최고급 백자를 생산하던 광주(廣州분원리 조선백자가마터에 조성된 도자박물관이라는 해설도 더해져 역사적 배경과 지역적 특성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피로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진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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