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시청 1층 토지정보과에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했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 이번 상담제는 ㈜나라감정평가법인 서동진 등 4명의 감정평가사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재산세 및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방법 및 상승 이유와 보상 등 궁금한 부분에 대해 감정평가사에게 자세한 상담을 받았으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재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하고 매년 증가하는 행정심판, 소송 등 상담을 통해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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