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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0-21 00: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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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77주년 경찰의 날(10.21)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외국인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경제 사정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 가정폭력·노인학대 등 피해가정들을 방문해 재발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번행사는 광주경찰서 외사계에서 광주시 가족센터와 연계해 경제 사정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가정 10가구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생활하고 있는 광주이주민센터,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 생활하고 있는 성모이주여성쉼터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외국인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4개의 유관기관 등에 쌀 300kg(10kg 30포대) 전달하였다.

     또한,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평소 재발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는 가정폭력·학대·학교폭력 등 피해가정 중에서 경제적 빈곤으로 도움이 절실한 6가정에 쌀 300kg(10kg 30포대)를 전달하는 등 사회적약자 보호·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전달된 쌀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연00 회원이 총 600kg(10kg 60포대)의 쌀을 지원하였다.

     쌀을 전달받은 한 결혼이주여성 가정폭력 피해자(필리핀,,38) 남편의 가정폭력과 협박으로 이혼하고 혼자서 아이 넷을 돌보고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쌀을 지원받게 되어 많은 위로와 힘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한편, 변종문 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사정이 있는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유관기관, 학대 등 피해를 당한 가정들을 점검하고 실제적인 움을 주는 귀한 일을 하게 되어 보람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서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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