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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기도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 설명회 개최
이영화 기자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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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전문인력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경기도 2018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시작, 참여자 715명 모집○ 50세 이상 퇴직 전문인력의 사회참여 활성화로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기여경기도가 퇴직 후 전문성을 살리고 봉사하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화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65명 늘어난 총 71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며, 은퇴 후 새롭게 일을 시작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참여기관인 비영리기관 및 사회적기업 등에서는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해 사회적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5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총 1,547명의 퇴직 전문인력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한 바 있다.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전화 : 02-6369-8987, 홈페이지 : www.seniormanse.org)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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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이제 그만 … 여성IT직업훈련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2018년 여성IT직업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상반기 교육생 140명을 모집한다.모집 마감은 3월 20일까지이며 경기도 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IT관련 직업훈련으로 3월 26일부터 총 7개 과목이 순차적으로 개설되며 각 과정마다 1일 3~6시간씩 총 1~4개월 간 진행된다. 개설과목은 ▲웹&앱 디자인 전문가 ▲백&프론트 웹개발 ▲쇼핑몰 운영(창업자 과정) ▲ERP&전산회계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SW강사 심화 등이다.도 일자리재단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IT전문 직업교육과 함께 1:1맞춤형 취업 컨설팅과 IT기업 취업 매칭 등의 취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어린 자녀를 둔 교육생도 육아 걱정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본부 내 보육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참가신청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http://www.dream.go.kr)’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생은 신청자 중 면접과 필기시험을 거쳐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다.자세한 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새일1팀(031-270-977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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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 서부문화창조허브 개소 … 융복합 콘텐츠분야 스타트업 육성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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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31개 시·군의 151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대상 - 총 사업비 20억원, 사업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지원경기도는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참신한 노인 일자리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소자본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고, 민간분야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한 경쟁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우수 아이템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것이다.초기투자비 지원 사업 공모대상은 31개 시?군의 151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며, 총사업비는 20억원이다. 사업별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인건비(4대 사회보험), 시설·장비구입, 임차료, 재료비 등으로 지원한다.경기도는 참여를 희망하는 수행기관의 아이템 발굴, 사업 타당성, 효과, 일자리 창출 등 면밀한 분석을 위해 2개월의 준비 기간을 제공한다. 수행기관은 사업계획서를 해당 시·군 노인 일자리 담당부서로 제출하고, 해당 시·군은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한 뒤 오는 4월 2일에서 6일까지 경기도청 사회적일자리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실현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최병길 경기도 사회적일자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과 사회적 관계 증진 및 소득 보전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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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열정 가득한 공유기업, 발굴부터 투자까지 원스톱 지원
공유기업 모집 공고(3월), 선발 공개 오디션(4월), 육성(5월~12월)경기도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유망 공유기업(단체)을 발굴해 새로운 시장에 안착시키고 국내 대표 공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직접 공유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공유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공유경제 저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작년에는 13개 기업을 공모로 선발한 뒤 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유경제 마케팅 및 플랫폼 구축 등 보조사업자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을 직접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공유기업 발굴부터 육성, 투자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력 7년 이하 기업으로 공유경제를 모델로 수익사업을 하는 기업(단체)이다. 3월중 공고를 통해 모집하고,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기업에게는 8개월에 걸쳐 특성화 교육, 전문가 멘토링, 민간 엑셀러레이터 연계 등 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과 사업 아이템 개발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크라우드 펀딩 및 데모데이를 개최해 투자유치 기회도 지원할 계획이다.경기도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성장 전문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이날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공정식 경기도 공유경제과장은 “공유경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으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분야”라면서 “공유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통해 공유기업 경쟁력 강화와 공유경제 확산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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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유농업 함께 할 활동가 모집
경기도는 새로운 농정혁신 전략인 ‘공유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핵심역할을 수행할 공유농업 활동가를 모집한다.공유농업은 소비자 먹거리 불안 해소 및 농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만든 경기도만의 독창적인 생산·유통 시스템이다.소비자가 생산자의 농장을 공유하고 농산물 생산에도 참여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향상 및 먹거리 불안 해소 등에 효과적이다.‘공유농업 활동가’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할 수 있는 공유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해 현장에서 운영하는 핵심인력이다.공유농업 활동가에게는 프로젝트 개설과 운영에 필요한 교육, 농촌관련 아이디어를 안정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 사용권한이 제공되며, 프로젝트 운영에 따른 수익금도 받을 수 있다.또한 사업 실적에 따라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세부지원내역 및 금액은 경기도의 연차별 공유농업 추진계획에 따라 별도로 정해진다.공유농업 활동가 모집지원 자격은 법적 결격사유가 없는 개인·법인이며 지역과 나이 제한은 없다.다만, 대기업 및 대기업이 실질적으로 소유?운영하고 있는 법인 또는 관련 법인이 출자에 참여하는 법인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응모할 개인·단체는 공유농업 전담기업 두곳 중 한곳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전담기업인 메이트크라우드 홈페이지(farmate.kr 접속 ⇒ 활동가에 관심있어요 ⇒ 정보입력) 또는 에스에이쿱 홈페이지(sacoop.kr 접속 ⇒ 활동가 신청서 ⇒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info@sacoop.kr]로 제출)에서 신청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031-250-2771), 메이트크라우드(070-7010-5015), 에스에이쿱(070-8666-7928)으로 하면 된다. 김충범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공유농업에 참여하는 활동가는 프로젝트를 주체적으로 기획함으로써 도시민들에게 경험을 선사하고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이 응모에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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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농업의 아이템 ‘식용곤충 팸투어’ 개최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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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학교농장 신청!! 경기도가 농장운영비를 쏜다!
-신청기간: ’18.2.12.~2.28 /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신청(접수)-지원금액: 농장운영비(학교당) 500만원, 유기농교육비 110만원경기도는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친환경학교농장(스쿨에코팜) 조성사업 참여 신청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친환경학교농장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아리를 구성한 뒤 친환경 농법으로 농장을 직접 운영하고 체험하게 함으로써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신규로 30개 초등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친환경학교농장 대상학교로 선정되면, 농장운영비 500만원과 유기농지도자와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실습 교육을 연간 5회 이상 지원 받게 된다.특히 친환경농업은 아이들의 정서 및 교육 연계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5년부터 3년간 2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동아리 형식의 친환경학교농장을 시범실시 한 뒤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한 아이들이 야채에 대한 편식이 줄어드는 등의 식생활 개선효과가 나타났다.또한 학생들이 농장운영을 위해 서로 협동하고 당면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눠 해결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확인됐다.사업대상은 신규 초등학교 30개를 포함해 총 48개교이며, 농장운영 경험이나 토지가 없는 도시형 학교도 지원 가능하다. 실제 도시형 학교의 경우 모판과 화분을 이용해서 토지를 만들고 유기농지도사의 교육과 지도 아래 성공한 사례가 있다.신청방법은 학교농장운영신청서를 작성한 뒤 전자우편(niyrt2000@gfi.or.kr)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나 전화번호(031-8008-5444)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 관계자는 “농촌형학교, 도시형학교, 복합형학교에 구분 없이 경기도내 모든 초등학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함께 본 사업이 활성화 돼 더 많은 학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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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 미세먼지·토양·지하수 등 미래 환경을 위한 10대 정책 제안
경기연구원은 도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조사와 환경분야 동향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토양과 지하수 등 미래 환경을 위한 10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민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환경인식조사(모바일 설문, 신뢰도 95%, 오차범위 ±3.10%)를 실시한 바 있다. 20일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내일의 환경을 위한 10대 제안’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들이 ‘매우 심각하다’고 응답한 환경오염 분야는 대기환경(20.4%), 소음·진동(8.9%), 유해화학물질(8.2%) 순으로 나타났다.또한 2008년 조사와 비교해 ‘매우 심각하다’는 도민의 응답이 크게 증가한 분야는 자연환경(1.2%→4.2%), 대기환경(8%→20.4%), 소음·진동(5.9%→8.9%)순으로 나타나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 과학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하수 중요도와 관련하여 ‘지표수(하천, 호소 등 지표면에 있는 물)만큼 중요하다’의 응답은 73.7%, ‘지표수보다 중요하다’는 24.5%로 나타나 도민들은 지하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하수 관리는 민간에서 하고 있지만, 도민의 90%는 ‘공공의 지하수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해 공공의 지하수 관리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개선비용 확보를 위한 방법에 대해 ‘공해유발시설의 환경오염 책임에 대한 부담금을 오염을 야기한 기업으로부터 징수한다(55.9%)’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증액(19.6%)’이 뒤를 이었다. ‘환경보전에 대한 세금징수’는 3.7%에 그쳐 공공의 예산을 늘리는 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민들은 하천의 가장 큰 변화로 하천경관변화(32.2%)와 수질악화(31.2%)를 꼽았으며, 이어 수량감소(18.8%)와 생물상 변화(17.8%)라고 답해 응답비율 간에 차이가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양주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미래 환경을 위한 10대 제안으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자동차, 사업장, 생물성연소 등 배출원 관리 ▲토양과 지하수 관리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의 전환 ▲산줄기의 연결을 통한 자연기능의 보완 ▲분산 중복된 물 관리체제의 통합 ▲버리면 더 부담하는 폐기물 정책(자원순환기본법) 준수 ▲유해화학물질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소통하는 환경교육 시행 ▲환경행정 조직은 적재적소에 기능이 배분되도록 재편 ▲자연훼손부담금을 지방특별회계로 운용 등을 선정했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토양과 지하수는 중요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현황에 대한 파악이 어렵고 관리체계가 미흡한 상황”이라며 “토양관리와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기초조사 및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제안했다.이외에도 “미세먼지, 친환경 에너지 정책,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 환경 문제의 적극적인 정책대응을 위해 환경조직을 개편해야한다”며 “환경국의 기후변화, 에너지, 물관리 업무를 통합하여 환경·에너지실(2급)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화 기자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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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푸드뱅크사업 통해 ‘나눔의 온기’ 훈훈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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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8년도 419개 하천 정비사업에 2,045억 투입
○ 지방하천 정비사업 연천군 차탄천 등 80개 지구에 1,090억 원 투입○ 소하천 정비사업 고양시 박재궁천 등 72개 지구에 805억 원 투입 ○ 국가 및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267개소 150억 원 투입경기도는 올해 하천 정비사업으로 31개 시군 419개 지구에 총 2,045억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별로 투입되는 예산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1,090억 원을 투입해 연천군 차탄천 등 80개 하천 공사를 추진한다.‘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생태환경을 고려해 하천환경을 조성하는 하천환경 조성사업, 역사와 문화를 접목해 하천을 정비하는 고향의 강 정비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또한 법적으로 평균 하폭이 2m, 총연장이 500m이상이며, 통상 유역면적 10k㎡ 이내인 하천을 정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에는 805억 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은 고양시 박재궁천 등 72개 하천이다.이 밖에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100억 원을 투입해 고양시 주원천 등 248개 하천에 대한 준설 및 하도정비를 추진하고, ‘국가하천 유지관리’에도 50억 원을 투입해 한강 등 19개 하천을 유지보수하기로 했다.도는 특히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전에 조기 발주하고 상반기 중 당해 연도 예산의 8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안용붕 경기도 하천과장은 “계획 기간 내에 하천정비를 완료해야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면서 “상습피해 지역이나 수해예상지의 경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한 마무리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도내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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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고령층 대상 ‘오픈마켓 창업교육’ 확대 추진
-올해 75명 대상 오픈마켓1) 창업교육 실시, 절반이상 창업 목표-비영리법인 등 5개 기관 선정예정, 1월12일~24일 수행계획서 접수경기도는 정보취약계층의 오픈마켓 창업을 지원하는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확대 추진한다.도는 ‘경기도 정보취약계층 정보화 지원조례 제6조’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 고령자 75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로 소자본, 무점포로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는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하고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비용 등 총 1억1,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및 1:1 실전판매 교육 등으로 전체 교육생의 50%이상 창업이 교육 목표다.교육기관 선정은 1월 24일까지 공모를 통해 수행계획서 등 서류를 접수받아 이뤄진다. 선정된 교육기관은 3월중 기관별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12월까지 온라인 마켓 창업 실무 교육을 실시하면 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나 도청 정보기획담당관(031-8008-2913)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이번 교육은 ‘집합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했던 컴퓨터 기초교육, 컴퓨터 자격증 취득 등의 기존 교육을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 확대한 것이다. 지난해 3개 교육기관 56명을 대상으로 시범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목표인 50%을 초과한 36명이 사업자등록증을 발급하고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교육생 중 월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 창업자도 있다.경기도 관계자는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64조 9,134억원으로 전년대비 20.5%가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4조 7,031억원으로 41.9% 증가했다”며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의 시범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교육확대 실시하고 경기도 사회적기업 상품과도 연계해 다양한 판매상품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각주)-----------------1) 오픈마켓 : 개인 또는 소규모 업체가 온라인 상에서 직접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가능한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 11번가, 쿠팡, 스토어팜 등)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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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조례’ 11일 공포
도지사 책무,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예산지원, 자문위 운영 등 내용 담겨경기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에 필요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경기도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지원 조례」를 11일자로 공포했다고 밝혔다.진용복(더민주, 비례) 도의원의 대표발의로 마련된 이번 조례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도시열섬 현상, 대기오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에서 규정한 ‘도시숲’이란 도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동·식물의 생육으로 인한 숲의 효과를 가진 지역을 말하며,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기능, 소음감소, 대기정화 기능 등 도시의 허파와 천연 에어컨 역할을 수행하는 자연자원이다. 도시민들이 주변에서 생활권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시림·공원·녹지·유원지·가로수·학교숲·마을숲·경관숲·쌈지공원·담장 및 옥상 녹화 등이 해당된다. 특히, ‘도시숲’과 관련해 지자체 차원에서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최초로, 도시숲의 지속가능한 유지를 위한 제도적 초석을 다졌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례에는 ▲도시숲의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 촉진에 대한 도지사 책무 ▲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리모델링 시범사업 및 예산지원 ▲자문위원회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도지사는 5년 단위로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사업 대상은 조성한 지 5년 이상 경과된 도시숲 중에서 선정하게 된다. 또한 생태적 리모델링 사업의 전문적 자문을 맡을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수 있고, 도시숲 생태적 리모델링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해진다.이 밖에도 생태적 리모델링 필요 지역에 대한 현황·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의 시행 등을 할 수 있게 됐다.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도시숲의 생태적 기능을 증대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숲이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이 되도록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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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연꽃평화생태마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최우수’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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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물산업의 중심, ‘물산업지원센터’ 3월 문 열어
-경기도, 3월초 개소 목표로 본격 사업 착수(10일 위탁기관 공모 시작)- 물산업 육성 정책개발, 해외마케팅 지원, 신기술 실증화 지원 등 역할경기지역 물 산업체의 해외진출 지원과 물 산업 전반의 정책연구기관 역할을 담당할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연다.경기도는 10일 도 홈페이지에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운영을 맡을 민간위탁기관 모집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지원센터 설립 절차에 착수했다. 물산업지원센터는 도가 2016년 발표한 ‘물산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라 설치되는 것으로, 향후 물 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 지원기관의 역할을 하게 된다. 총 예산은 6억 원으로 센터장과 물산업정책팀, 마케팅지원팀, 실증화지원팀 등 3개팀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되며, 물산업 관련 대학 또는 공공기관 등이 위탁 운영을 맡게 된다. 주요 기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개발 ▲물시장 동향 분석, 데이터베이스 구축 ▲물산업 기술 개발과 연구 지원 ▲물산업체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물기업 수출종사자 교육 등이다. 도는 1월말까지 심의위원회 구성과 위탁기관 선정 작업을 마치고 2월부터 센터 개소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김문환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세계 물시장 규모가 2025년 1조 370억 달러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국내 중소 물기업체는 기술 상용화, 마케팅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물산업지원센터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 공모 기간은 15일부터 24일까지며 물산업 관련 분야 연구기관, 대학교,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문의는 경기도 수자원본부 031-8008-6887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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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독일 생활스포츠 모델 도입 … 스포츠클럽 등 육성
생활체육 혁신 모델115억원 스포츠클럽 4개 시범사업에서 25개로 확대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160개 육성, 강사료, 용품구입 등 지원 -아동보호기관 대상 180개 클럽 운영, 스포츠박스 증차 등 사회 배려계층 지원도 확대경기도가 올해 115억원의 예산을 들여 스포츠클럽 지원확대, 배려계층 생활체육 지원,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 육성 등 다양한 생활체육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 앞서 도는 지난해 2억원의 예산을 들여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모델을 개발하고 축구, 농구, 배구, 풋살 등 4개 종목에 대해 경기도형 유·청소년 자율클럽리그를 운영했었다. 도는 올해부터 이 모델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하고 여성과 시니어 등도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경기도형 생활체육 혁신 모델은 스포츠 선진국인 미국, 독일 등의 생활스포츠 모델을 도입한 것으로 유소년 시절부터 지역 내 동호회를 중심으로 가족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문화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시범운영했던 자율클럽리그를 4개에서 25개로 확산하는 생활체육 혁신 모델 스포츠 클럽리그를 운영할 방침이다. 생활체육 혁신 모델 스포츠 클럽리그는 단순 체육활동을 벗어나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도록 참여자 주도 개막식, 선수 전원 경기 참여, 페어플레이상 등 다양한 시상 및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토너먼트가 아닌 리그전 방식으로 운영돼 승패에 집착하지 않고 학부모와 지역주민, 스포츠스타 등이 자원봉사와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인력으로 참여하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생활체육 모델이다. 또, 1억4천9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신규사업으로 경기스포츠클럽리그를 도입해 자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스포츠클럽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일회성 대회에 참가하는 형태로 생활체육활동이 이뤄졌다면 경기스포츠클럽리그는 한 종목 당 10개 클럽 이상이 참여하는 리그를 만들어 연중 계속해서 체육활동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도는 이런 리그를 지역별로 25개 정도 운영할 계획인데 리그별로 물품구입비 등 자체운영비의 50%를 지원한다. 참여는 종목별로 유소년부터 노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는 지역클럽이면 가능하다. 아울러 11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60개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육성한다. 이 사업은 아파트나 마을공동체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클럽에 강사료와 용품, 매니저 활동비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7개시 12개 주민공동체 생활체육클럽을 지원해 9,741명이 참가했었다.체육활동을 즐기기 어려운 아동 보호기관 등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생활체육지원도 확대된다. 아동보호기관을 대상으로 풋살과 티볼, 피구 등 3개 종목 180개 클럽을 운영해 생활체육 참여기회 부여와 인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도내 11개 체육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도내 분교, 사회복지시설, 군 장병 등 도서산간벽지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박스 차량을 운행, 찾아가는 스포츠 서비스도 제공한다. 스포츠 박스는 40여종 600여개 체육용품을 실은 1톤 트럭으로 올해 스포츠 박스 1대를 증차,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박스는 지난해 55개소에서 181회 운영됐으며, 1만2,055명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88억2천만원을 들여 329명의 생활체육지도자를 시군에 배치, 지역 주민 생활체육활동 지도와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민소득 향상으로 기존 엘리트 체육위주의 체육정책보다 다수의 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기반을 확충해 체육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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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평생교육진흥원, 정책 우수사례 발굴 … ‘일상 학습 문화’의 장 조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한 ‘평생교육 정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방안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평생교육 정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일상 학습 문화’의 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지역마다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자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운영 형태에 따라 ‘주민소통형’, ‘공간확산형’, ‘권리보장형’의 3개 유형으로 분류해 향후 경기도의 평생학습 사례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각 사례 마다 즉시 적용 가능한 벤치마킹 포인트를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주민소통형’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주민들 간에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본 유형에서는 ▲부천시 ‘퇴근학습길’ ▲남양주시‘학습등대’ ▲광명시 ‘광명시민의 부엌’ 등 6개 지역의 평생학습 정책을 분석했다. 이어 ‘공간확산형’은 마을 공간 구석구석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학습 장소의 혁신을 이뤘다는 특징이 있다. 진흥원은 ▲안산시 ‘길거리 학습관’ ▲화성시 ‘이음터’ 등 3개 지역의 사례 분석을 통해 마을의 학습공간에서 모인 시민들이 단순한 학습에서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을 주목했다. 마지막으로, 오산시 ‘백년시민대학’ 사례로 분류되는 ‘권리보장형’은 모든 구성원의 평생학습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이외에도 31개 시?군의 평생교육 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민 개개인의 삶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공유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경기도는 31개 시?군 중 26개 시?군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을 정도로 평생학습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고 운영 사례도 다양하다. 이에 진흥원은 경기도의 평생학습 정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지난해 9월 해당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김경표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경기도가 국내 평생교육을 선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굴되어 일상 평생학습 문화가 경기도 전역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영화 기자
201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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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이천 자동차전용도로 12월 31일 개통
이영화 기자
20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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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27개 신규지정 … 경기도 사회적기업 462개로 늘어나
- 68개 기업에 258개 신규 일자리창출, 32억 지원- 71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13억 원 지원. 마케팅 및 기술개발 가능-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27개 신규 지정. 462개로 늘어나수원시 꿈틀협동조합 등 27개 기업이 경기도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예비)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7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 지원 대상 68개 기업, 사업개발비 지원 71개 기업을 각각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선정된 주요 예비사회적기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빈곤완화사업을 추진하는 사단법인 코익스,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세제를 활용한 식판세척사업을 추진하는 한사랑식판천사, ▲지역의 택배 집배송을 책임지는 그린택배 등 다양하다. 예비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 전 단계로 경기도로부터 일자리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의 재정지원과 노무관리, 경영개선, 마케팅 등의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으로 경기도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150개와 인증 사회적기업 312개 등 총 462개가 됐다.이밖에도 도는 이날 기존 사회적기업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68개 사회적기업의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사업과 71개 사회적기업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일자리창출사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백47만8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68개 기업 258명의 인건비 3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해당 기업에 근무하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개발비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시제품개발, 기술개발, 기업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71개 기업에 13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이번 선정된 기업 모두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건실한 사회적기업“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꼼꼼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2월 22일 경기도따복공동체지원센터에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적경제는 좌우를 넘는다’의 저자 우석훈 박사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화 기자
2018-01-11